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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채권

채권의 종류와 채권 투자 방법

 

재테크하면 가장 많이 떠올리는 방법 하면 예적금, 주식 거래, 부동산 투자 정도가 생각나는데, 최근에는 이러한 투자 방법 외에도 자산을 늘리기 위해 개인 투자자도 다양한 투자 방법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대게 금리와 채권은 반대로 움직인다고 하는데, 9월에는 미국 금리가 인하되리라는 기대 심리가 높아지면서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채권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제가 하고 있는 채권 투자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채권의 종류

채권의 종류는 발행 주체에 따라 국채, 지방채, 회사채, 기간에 따라 장기채, 중기채, 단기채 등 기준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뉩니다.

 

2. 채권의 수익

채권의 만기까지 보유하면 정해진 기간마다 확정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이 점에서는 경우 예금과 비슷한 형태의 투자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채권 가격 변동을 이용한다면 주식과 마찬가지로 시세 차익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3. 채권 투자 방법

채권 투자 방법은 증권사나 은행을 통한 거래, 한국거래소에서 장내채권 거래, 각 금융기관이 보유한 장외채권을 거래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재테크를 처음 시도하는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기존에서 사용하고 있는 증권사 앱에서 거래할 수 있다고 이해하는 게 가장 쉬웠고, 추가로 토스앱에서 장외채권을 쉽게 거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현재 하고 있는 채권 투자 방법은 ETF를 활용한 간접 투자와 장외채권 투자 총 두 가지 입니다.

1) ETF 투자

노후 대비 목적의 재테크에서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요소가 ①복리 혜택을 위한 장기 투자와 ②분산 투자 두 가지였습니다. 분산 투자 목적으로 연금저축펀드 계좌 투자 종목에 미국 국채를 포함했습니다. 

 

연금저축펀드 계좌에서는 나스닥이나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미국 ETF 직접 거래는 불가능하지만,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상장 해외 ETF를 매매할 수 있습니다. 미국 국채에 투자할 수 있는 국내 ETF에는 TIGER미국채10년선물, ACE미국30년국채액티브, KODEX미국채울트라30년선물 등이 있습니다.

ACE, KODEX 등은 각 자산운용사의 브랜드 이름이며, 환헷지 여부에 따라 상품명 끝에 (H)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2) 장외채권 투자

이사를 앞둔 시점에서 재테크를 하려고 하니, 주식은 변동성이 커서 필요한 시점까지 수익을 볼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고, 예금이나 적금은 납입 가능한 기간이 짧아 적용 금리가 지나치게 낮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원금 손실 가능성이 적고 단기간도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장외채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한화증권 등 각 금융기관을 통해 거래를 할 수도 있지만, 토스앱에서 제휴를 통해 장외채권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어 토스앱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제휴사의 장외채권 상품을 모아볼 수 있고, 토스앱에서 거래하려는 금융기관의 계좌를 바로 개설할 수 있어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토스 앱에서 장외채권 거래를 위한 메뉴 소개 화면

 

토스앱 장외채권 거래방법은 토스앱 로그인> 하단 '전체' 메뉴 클릭>모든 서비스 항목에서 '투자' 항목 클릭> 채권> 국내채권으로 이동 후 거래를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또는 토스뱅크에서 '채권으로 목돈굴리기' 항목을 클릭해도 장외채권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채권 이자 계산 방식은 예적금 이자 계산 방식과 차이가 있으니 원하는 상품을 클릭하여 예상수익을 확인 후 최종 거래하시기 바랍니다. 

 

4. 채권 투자 유의사항

마지막으로 채권 투자할 때 유의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원금에 이자를 더해 돌려받는 점에서는 예적금과 유사한 면이 있지만,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채권 투자한 기관이나 기업이 부도가 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채권 투자를 할 때 위험 부담을 줄이려면 신용등급을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게 금리와 채권은 반대로 움직인다고 합니다. 9월에는 미국 금리가 인하되리라는 기대 심리가 높아지면서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시기입니다. 

 

스스로 재테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알게 된 내용을 공유하는 목적에서 작성한 글이며,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