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장 개장 후 주가 25% 가까이 상승, 코스모화학 실적, 주가, 주요 뉴스

2025년 장 개장 이후 국내 이차전지주가 동반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3 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하여 약 25%의 주가 상승을 기록한 이차전지 밸류체인에서 소재 단계에 해당하는 코스모화학의 실적, 주가, 주요 뉴스를 정리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코스모화학 기업 소개
코스모화학 실적
코스모화학 주가 및 배당금
코스모화학 주요 뉴스

 

코스모화학 기업 소개

코스모화학은 1968년 2월 12일에 설립된 중견기업으로, 2003년 한국티타늄공업에서 현재의 사명인 코스모화학으로 상호를 변경했습니다.

 

최대주주는 코스모앤컴퍼니로, 2025년 1월 5일 기준 지분율은 30.6%입니다. 종속 회사로는 코스모신소재 주식회사, 코스모촉매 주식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코스모화학의 주요 사업은 황산코발트, 황산니켈 등 이차전지 양극소재 및 이산화티타늄, 폐수처리제 등 화학 소재의 제조 및 판매 사업입니다. 이산화티타늄은 자외선 차단제, 페인트 및 코팅제, 플라스틱 및 종이 광택제, 의약품 코팅 등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입니다.

 

리튬 2차전지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신사업으로 2차전지 폐배터리 리사이클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년 6월 2차전지 폐배터리 리사이클 신규 공장을 준공했으며, 2024년 8월 700억 원 규모의 공장 증설을 이사회에서 결의했습니다.

 

내부 거래를 포함한 2023년 기준 연결 기업을 포함한 사업 부문별 매출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업명	사업 부문	매출액('23년)	매출 비중
코스모화학	이차전지, 이산화티타늄	1,598억 원	20.0%
코스모신소재	신소재	6,296억 원	78.76%
코스모촉매	촉매	100억 원	1.25%

 

 

코스모화학 실적

 

연결기업을 포함한 코스모화학의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연속 증가했으나, 2023년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2022년 대비 감소했습니다. 2023년의 영업이익은 30억, 당시순손실은 75억으로 2023년 기준으로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사업 부문	'23년 연간(억원)	비중(%)	'24년 3분기 누적(억원)	비중(%)
이차전지 양극재	434.9	5.44%	296.2	5.28%
이산화티타늄 및 기타	1163.2	14.55%	976.3	17.42%
신소재	6295.8	78.76%	4268.3	76.15%
촉매	99.7	1.25%	64.4	1.15%

 

2024년 3분기 누적 사업 부문별 매출을 2023년 연간 매출과 비교하면 이차전지 소재 및 신소재의 매출이 상대적으로 부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24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약 5,599억 5,078만 원, 영업이익은 49억 6,361만 원, 당기순손실은 60억 1,092만 원입니다.

 

 

코스모화학 주가 및 배당금

• 종목코드: 005420
• 상장일: 1987년 7월 23일
• 시가총액: 7,113억 원(코스피 297위)
• 52주 주가 범위: 14,700~41,900원(등락폭 185.03%)

 

코스모화학의 최근 10년 주가 그래프입니다. 2020년부터 주가가 상승세로 접어들어 2023년 1분기에 주가가 폭등했으나 이후 하향세를 그려왔습니다. 2025년 들어서는 3 거래일 연속으로 주가가 상승하며 다시 주가가 반등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10년 최고점은 2023년 4월 14일에 기록한 93,092원, 52주 최고점은 41,900원으로, 2025년 1월 6일 기준 고점 대비 하락율은 55.99%, 연초 대비 상승률은 24.34%입니다.

 

 

코스모화학의 정관상 배당 기준일은 매년 결산기말입니다. 실제로 배당을 지급한 기간은 1989년부터 1996년까지 총 8회이며, 1997년부터 현재까지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배당금 미지급 사유로는 지속적인 적자, 사업 경쟁력 확보, R&D 투자, 일정 수준 이내의 부채 비율 유지 등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코스모화학 주요 뉴스

2025년에 접어들며 코스모화학의 주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는데, 중국 상무부에서 배터리 관련 기술 수출 통제를 추진할 계획이라는 소식의 영향으로 국내 이차전지 가치사슬 주식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차전지 관련주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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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정보 제공 목적의 글로,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